♦ 최저임금위원회는 7일 1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시작한다.
위원회는 노동계 9명 경영계9명 공익위원9명 등 총 27명으로 이뤄진다. 통상 3개월 동안 협상을 거듭해 6월 말이나 7월초 최저임금을 결정한다.
최저임금은 국가가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해 사용자에게 그 이상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하는 제도다.
위반하면 3년이하 징역이나 2천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한다.
지난해 최저임금 협상은 4월9일 시작해 12차례 회의를 걸쳐 7월8일에야 타결됐다.1만원으로 인상 할 것을 주장하는 노동계와 동결을 주장한 경영계가 팽팽하게 맞섰고 결국 8.1%오른 시간당 6천3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는 126만 270원(월209시간기준)이다.(출처 : 연합뉴스)